삼성 갤럭시 버즈 FE 무선이어폰과 케이스를 신랑에게서 선물 받았습니다. 빨대 키링이 달려있는 매일우유의 이어폰 케이스로 무선이어폰폰 집을 한번 더 감싸서 이동 중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깔끔한 화이트로 일단 디자인은 합격입니다.
갤럭시 버즈 FE(SM-R400N)
Triple MIC : 갤럭시 버즈 FE에 외부 2개와 내부 1개로 총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통화 중 소리를 또렷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길게 터치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외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저의 경우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설거지 중에 아이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6~21H : 연속 6~21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 용량이 뛰어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크지만 오며가며 이동 중에 하루 30분씩 사용했는데 초기에 충전을 하고 3주가량은 충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쉬운 연동 : 기존에 사용하던 J** 무선이어폰은 블루투스 연결이 되다 안되다 해서 유선이어폰을 같이 들고 다녔는데 갤럭시 버즈는 쉽게 연결이 되었고 아직까지 끊긴 적이 없습니다. 굳이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찾지 않아도 등록시키기 쉬웠습니다.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위어러블 앱을 내려받은 후 화면의 안내에 따라 제품을 모바일 기기와 연결할 수도 있는데 이어 버드의 모든 터치 동작을 사용하려면 앱을 실행해서 터치 컬트롤을 눌러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일우유 갤럭시 버즈 케이스
처음 받았을 때, '굳이 필요할까?'싶었지만 선물로 받았으니 좋았고 부담없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유갑으로 디자인된 케이스가 갤럭시 버즈를 가방 속에서 찾을 때 한눈에 띄어서 좋았습니다. 충전하기도 편했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램프도 보기 쉬웠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면 잃어버리는 1인으로서 갤럭시 버즈와 세트인 케이스가 필요한 거였다고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