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아동 출산지원금 100만 원, 첫만남이용지원금(바우처)200만원을 합치면 총 300만 원 지원한다.
첫째 아이의 경우, 2022년 1월 1일 출생아를 기준으로 임신과 함께 첫만남이용권(바우처)으로 100만 원이 충전되고 출산하면 출산지원금으로 200만 원이 현금 입금된다. 그래서 총 300만 원의 출산혜택이 된다. 저출산극복을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늘리는 것이라 현 출산상황이라면 앞으로 점점 더 확대되지 않을까 한다.
산후조리비나 아동수당은 별도로 지원되는데 산후조리비는 2021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한 명당 5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월 10만 원씩 0개월~95개월까지로 만 8세 미만 아동을 뒀을 경우 부모지정 계좌로 입금된다.
2023 화성시 출산지원금
지원대상
2023년 1월 1일 출생아동부터
출생아동의 출생기준일로부터 부모 중 1인이 화성시에 180일 이상 거주자
※180일 미만일 경우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했을 경우 지원가능
지원금액(출산지원금)
첫째아 | 100만원 |
둘째, 셋째아 | 200만원 |
넷째이상 | 300만원(2회로 분할지급) |
신청방법
출생신고 시 주소지 관할 행복주민센터에서 신청
신청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문의
화성시 콜센터 1577-4200
아동 친화과 031-5189-1336, 1337, 1338
둘째를 낳을 때까지만 해도 임신하면 정책지원금으로 바우처를 받았는데 선호하는 은행을 선택하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었다. KB국민은행에서 국민행복카드로 받았는데 이것이 요즘에는 첫만남 이용권으로 바뀐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임신 중 산부인과에서 진료비로 지출하면 6~7개월쯤 다 동났었는데 200만 원으로 늘어서 출산을 앞둔 부부들에게 좋은 소식 같다.
2023년부터는 출산지원금이 100만 원 현금으로 들어오니까 부모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산후조리비로 다 충당했었는데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지역화폐로 50만 원이 지원되니 다행인 것 같다. 아이가 잘 자라고 아이를 잘 키우는 사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을 늘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